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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분들에게 검색엔진 최적화는 매우 중요한 목표일 것입니다. 특히 나의 블로그를 구글에 노출시키기를 원할 경우에는 구글 로봇이 해석 가능한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글에서 최적화 블로그를 인식하는 것은 구글 로봇의 입장에서 얼마나 유용한 문서인지를 판단하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제목과 연관성이 높은 문장으로 작성해야 하고, 문맥의 흐름이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관성은 핵심 키워드를 반영하는 것과도 연관성이 높습니다. 노출시키고 싶은 키워드를 남발하여 해당 키워드를 억지로 끼워 넣는 방식으로 포스팅을 하면 글의 전체적인 흐름이 어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열심히 작성한 블로그 포스팅이 부자연스러운 글의 흐름이 아닌 구글 로봇이 해석할 때 잘 쓰인 글로 인식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티스토리 블로그 글쓰기 기능에 포함되어 있는 맞춤법 검사를 활용해야 합니다.

맞춤법 검사를 실행하는 것은 구글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음, 네이버 최적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작성이 완료된 문서를 검토하는 것은 사람이 아닌 로봇이 하기 때문에 실수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채점을 한다면 오탈자가 있어도 앞뒤 문맥을 판단하여 대략 어떤 의미인지 이해를 하기 마련인데, 로봇은 오탈자를 일종의 오류로 인식하기 때문에 오탈자 이후에 있는 문장을 해석하는 것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로봇도 매우 혼란스러워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맞춤법 오류는 개인이 밤을 지새워 가며 열심히 쓴 포스팅의 퀄리티를 매우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을 수 있으므로 작성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맞춤법 검사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포스팅을 모두 작성 완료한 후에 '글쓰기 사용자 환경'에서 왼쪽 하단에 보면 '맞춤법 검사'를 클릭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맞춤법 검사를 클릭하면서 오탈자와 잘못된 띄어쓰기를 고쳐나가면 되는데, 가끔은 내가 학교에서 배웠던 띄어쓰기와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글을 해석하고 판단하는 것은 검색엔진의 로봇이기 때문에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대로 맞춤법 검사를 적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구글 번역기를 활용하여 한국어와 영어를 바꿔가며 문장이 이해되게끔 작성되었는지 검토해야 합니다.

구글 검색엔진은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포털사이트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로봇도 영어를 기본 언어로 해석을 합니다. 즉, 구글 검색엔진 로봇이 내가 한국어로 포스팅한 글을 영어로 해석하여 문서의 유용성과 상위 노출 여부를 판단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 포스팅 작성을 완료한 후에는 한국어로 작성된 글을 '구글 번역기'에 영어로 번역을 한 뒤 다시 한국어로 번역하여 읽어보는 것입니다. 그럼 신기하게도 내가 의도한 것과는 전혀 다르게 검색엔진 로봇이 글을 해석한 것을 종종 발견할 수 있게 되고, 발견된 오류는 다시 적절한 단어 또는 문장으로 수정하여 반영하면 됩니다. 

1. 구글번역기를 활용,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합니다.
2. 번역된 영어를 다시 한국어로 번역하여 문장의 어색함을 검토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구글 로봇에게 내가 작성한 포스팅이 정확하게 작성된 문서라는 것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구글은 유용하고 정확한 문서를 찾고 그것을 상위 노출시켜줍니다. 하지만 유용한 문서이기 전에 정확하게 작성된 문서가 가장 기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유용한 내용으로 작성되었다고 하더라도 정확한 글쓰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나의 포스팅 결과물이 누락되기 때문입니다.

 

항상 문서를 모두 작성하고 나면 다소 번거롭고 귀찮더라도 위와 같이 1) 맞춤법 검사, 2) 구글 번역기를 활용한 문서 정확성 검토, 이 두 가지를 습관화한다면 구글 최적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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